두번째이지만 첫번째같은 산란목해체입니다. 특대통에 수컷2마리 암컷4마리 합사했을떄는 암컷 하나만 열심히 파더군요... 그래서 4통에 암컷들 나눠놓고 수컷두마리를 돌려가며 합방했는데 한달반을 참지못하고 한달하고 일주일만에 파봤습니다.
너덜너덜~합니다.
일단 알하나 나와주고요.
두개쨰. 위에 보이는 구멍엔 애벌래가 있었는데 안으로 숨어버렸습니다.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애벌레입니다.
쭉쭉 나오고요.
기대한것만큼 나와줍니다. 야호!
하다보니 산란목이 아니라 드라이버로 손을 파버렸네요. 으어어어어
마저 해체해주고요.
알3개 애벌레 11마리 나왔습니다. 보통 20개정도 나온다는말부터 50개 넘게나온다는 믿기힘든말까지 있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아직 산란목이 3개 더있어서 그렇게 많이나오면 곤란하니까요.
그와중에 드라이버 부서짐....나무는 철보다 단단합..읍읍